성능검사 깨끗하고, 나타난 보험이력 한 건도 없었지만, '수리비 미확정'만이 한 건 있었는데, 딜러께서 별 걱정마라고하여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늘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던 찰라에 너튜브 등에서 카히스토리 이용방법을 알게 되어 조회 해본 결과, 130여만원의 사고 이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리내역과 금액을 보니 단순 접촉 사고로 추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확인하고 나니 맘이 한결 가벼워졌네요. 딜러분들도 확인해서 판매 전에 알려주면 좋겠는데, 그 부분은 좀 그러네요. 770원이 절대 아깝지 않네요. 이런 방법을 미리 알았다면 구매 할 당시 좀 더 어필해서 깎을 수 있었을 텐데...^^
중고차 찾는 모든 분들... 딜러분들말만 듣지 말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찾아본 후 결정하시면 도움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