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제고 차원에서 자동차보험 사고정보를 이용하여 제공되는 서비스이나 별도의 시스템운영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수익자부담원칙을 적용해 유료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손해보험사의 ’96년 이후 자동차보험 사고자료 등이 기초로 제공되며, 손해보험사에 보험사고발생 사실이 신고되지 않았거나 보험사고처리가 되지 않은 사항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본인은 위 사항에 대하여 확인하였습니다.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정보원천기관이 사정에 따라 사고내용이 변경되거나 지연제공 될 수 있으며, 제공 데이터의 오류나 처리과정의 착오로 인하여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제공될 수 있어, 구입하고자 하는 중고차량이 상태를 차주 문의 실차 점검, 중고차성능, 상태점검기록부 등을 통해 최종확인 하십시오. 카히스토리는 단순보조정보로써만 사용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본인은 위 사항에 대하여 확인하였으며,
카히스토리 정보오류로 인한 어떠한 법적 책임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카히스토리에서 제공되는 수리비와 보험금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수리비용은 말 그대로 해당 사고로 인하여 차량을 수리를 하는데 소요된 비용을
의미하며, 보통 수리비용은 부품/공임/도장 의 3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반면에 보험금의 경우는 실제 차량을 수리하는 비용이 아니라 해당 사고로 인하여
보험회사에서 지급된 금액의 최종 결산금액을 의미합니다. 보통 보험회사에서 차량의 수리를 진행하지 않고 차주가 현금으로 보상을 받는 경우, 수리에 대한
세부정보가 부재하여 카히스토리에 보험금으로 안내가 됩니다. 이 경우, 과실비율에 따라서 본인의 과실에 대한 비율이 공제되거나 렌트카 대여비 등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고의 크기를 나타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카히스토리에는 과실비율 등 구체적인 사고 내용이 확인 되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
없이 보험금으로 인해 대략적으로 사고에 대한 크기만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금보다는 수리비가 조금 더 보험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히스토리 보고서는 보험사에서 보상 처리한 자동차 사고에 대한 사고날짜와 대략적인 수리금액만을 제공하는 보조자료입니다. 안타깝지만 사고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어렵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요율산출기관으로 사고에 대한 통계 데이터만 가지고 있을 뿐, 사고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수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 보험계약 및 사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사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보험사에
보험계약자로 계신분(본인)을 통해서만(현재 차주 포함 안됨) 확인이 가능함을 안내드립니다. 사고에 대한 모든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고 싶지만 법적문제
등으로 그렇지 못한 점을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카히스토리 서비스는 2017년 2월 7일 부터 이용 수수료를 변경하였습니다. 일반 중고차 소비자가 1년에 2~3대의 차량을 사고이력정보를 통해 조회하는 것으로
파악 되어 1년 동안 5대의 차량에 대하여 건당 770원의 수수료가 부가 되며, 6회부터는 건당 2,200원의 수수료를 결제 하셔야 정보 조회가 가능 합니다.
감사합니다.
보험회사에서 자동차사고를 접수 후 수리, 보험금지급, 데이터 전송 및 반영 후 저희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 최종 반영되기까지 2.5개월~3개월 가량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해당 기간중에는 "수리비 미확정" 사고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다만, 보험사에서 해당 차량 복원을 위한 수리비 견적 금액은 알 수 있으나, 이 또한
매일 변동되는 자료로서 정확한 금액은 아닙니다. 또한 처음 접수 되었다가 최종 지급된 금액이 없을 경우에도 미확정으로 표시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매상사 홈페이지에서 차량의 사진을 보고 매매단지를 방문했습니다.
딜러가 자신하면서 해당 차량을 소개했습니다.
무사고 차량이고 주행거리도 짧다고 하면서 좋은 매물이라고 엄청 추천했습니다.
겉으로 봤을때는 정말 깨끗했지만....뭔가 이유가 있으니 싸겠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딜러에게 다시한번 무사고 차량이 맞는지 답을 들은 후 자리에 앉아 카히스토리를
조회해봤습니다.
그런데.... 왠걸... 이거는 6200만원의 사고가 있는 차량이더군요...
보고서에 보니 자차미가입기간 어쩌고 나와있어.. 상담원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해당기간에는 사고가 있어도 보험처리를 할수 없던 기간이라더군요.....
딜러에게 보고서를 보여주면서 지금 이게 무사고 차라고 할수 있냐고 이야기하면서
따졌더니.... 딜러가 보고서를 보고 죄송하다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사실은 보험사기에 사용됐던
차량이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정말 어이상실이였지만.....그래도 차량구입전에 이런 정보를 확인할수 있어 사기를 당하지 않을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카히스토리 보고서를 내밀었을때 딜러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상담원하고 통화하면서 얻을 정보를 참고해서 따졌더니 더 당황하더라구요.